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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뉴스-더인터뷰] 일주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...거리두기 조정 '고심' / YTN

2020-10-07 4 Dailymotion

■ 진행 : 강진원 앵커,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유병욱 /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섰습니다. 다음 주부터 거리두기 단계가 어떻게 조정될지 관심인 가운데 방역당국은 하루 환자 발생 수보다는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겠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전문가와 함께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. 유병욱 순천향대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안녕하세요. 교수님, 추석연휴 기간 신규 확진자가 하루 두 자릿수를 유지했었거든요. <br /> <br />그런데 지금 일주일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늘었습니다. 교수님께서 추석연휴 전에 이 자리에 출연을 하셔서 50명대 신규 확진자 유지할 때 허수다, 허수라고 본다라고 말씀을 하셨거든요. <br />지금 상황,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유병욱] <br />지금도 허수입니다. 그 이유는 이제 검사자가 많이 늘었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봤을 때 특정한 검사숫자가 됐을 때 세 자리 초반, 150명대를 유지했다고 하면 이제 오늘이 수요일이니까 연휴가 끝나고 월요일, 화요일. <br /> <br />또 월요일까지 길게 연휴를 보내셨던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오늘, 내일 또 9일부터 해서 짧은 연휴가 또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단풍놀이라든지 또는 집회도 준비되는 부분도 있고 또 다른, 못 다한 가족의 정을 나누기 위해서 늦은 명절 방문을 계획하신 분도 있고 아직도 명절 연휴의 여파로 보고 있기 때문에 아직 충분한 증상에 따라서 검사를 안 받고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되는데요. <br /> <br />그 이유가 제가 추석 내내 매일 아침마다 병원에 나와서 일을 했거든요. 실질적으로 확실히 검사하시는 분이 줄었는데요. <br /> <br />최근에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환자들 문의가 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여러 가지 그런, 아까 정부에서 발표한 것도 있지만, 변수들이 있겠지만 확산되는 숫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됩니다. <br />특히 경기도권에서 많이 나왔던 부분이 군부대라든지 또 우리가 걱정되는 특정한 병원이라든지 그런 부분이 있지만 그것보다도 조용한 전파로 인해서 곧 증상을 보이는 분들이 나타날 시기가 이제 곧 잠복기가 지나서 나타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 현재는 100명대인데 이것보다 숫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라는 말씀이신 거죠?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100714161760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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